위험한 안티에이징 방법들!
(박피, 성장호르몬 주사)
요즘 많은 사람들이
"안티에이징"에
관심이 많습니다.
안티에이징이란
"노화 방지" 또는 "항노화"를
뜻합니다.
나아가 요즈음에는
안티에이징이라고 하면 화장품을
생각하게 됩니다.
노화 방지를 해주는 화장품을
말하는 것이지요.
요즘 이렇게
안티에이징이라는 말이
자주 쓰이는 것은
그만큼 현대의 많은 사람들이
노화로부터 벗어나고
싶어하는 마음을
보여준다고 볼 수 있습니다.
외모지상주의로
온갖 성형기술들이
난무하고 있는 이 시대에
"안티에이징"이란 말은
뺄 수 없는 말이 되었지요.
특히,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자주 사용되어지는 말입니다.
남자는 30대,40대가
되어도 큰 심경의 변화가
없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성분들은
30대만 되어도
심경의 변화가 일어나고
거울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보고
고민하기 시작합니다.
늙어가는 자신의 모습이
괴로운 것이지요.
결과적으로
안티에이징에 관련된
다양한 기술&방법들이
발전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방법들 중에서
권장할 수 없는 방법들이
상당히 많다고 합니다.
먼저,
"화학박피"를 생각해 보겠습니다.
우리 피부는 우리 몸의
상태에 따라 변합니다.
그래서 갑자기 피부에
어떤 이상이 생겼다면
단지 피부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몸 속에
어떤 문제가
생겼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화학박피"는 순간적으로
깨끗한 피부를 만들어줍니다.
우리 몸 속 상태는 전혀
개선하지 않은 상태에서
외적인 부분만
인위적인 방법으로
바꿔준다는 이야기지요.
그런데 여기에 위험성이 있습니다.
우리의 피부는
표피, 진피, 피하조직이라는
3가지 구성요소로
이루어져 있다고 합니다.
바깥피부 부터
표피, 진피, 피하조직 순입니다.
여기서 가장 바깥 피부인
표피에 보호막 역할을 하고 있는
"각층"이라는 부분이 존재합니다.
이 "각층"은
각종 세균,이물질의 침투를 막고
수분의 증발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각층"의 두께는
매우 얇아서
20마이크로미터(㎛)
정도 된다고 합니다.
(1㎛ 는 0.001mm이고 0.0001cm입니다.)
이렇게 우리 피부의 보호막인
"각층"이 얇기 때문에
손톱으로 긁기만 해도
손상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손톱으로 피부를 긁으면
긁은 부위에
붉은 자국이 올라오는 것입니다.
보호막인 각층이
손톱으로 인해 파괴되어
그 부분에 세균이 들어가서
염증을 일으킨 것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화학박피"는 약품을 사용해서
보호막인 "각층"은 물론이거니와
표피까지 벗겨내어서
표피세포의 신진대사를
촉진시킨다고 합니다.
그래서
시술한 직후에는
깨끗해 보이기는 하지만
보호막이 사라져서
보호막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불완전한 피부상태라는 것이지요.
수분을 유지하고
이물질의 침투를
막는 기능도
제대로 할 수 없습니다.
이런 불완전 피부 상태에서
갑자기 자외선,바깥공기 등에
노출되면
기미가 더 생기기 쉽고
피부 트러블을 유발시킬 수 있다.
그리고 또 위험한
안티에이징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은 "성장 호르몬" 주사를
맞는 것이지요.
성장호르몬은
근육이나 뼈의 성장,
그리고 신진대사 등에
관여하는 꼭 필요한
호르몬입니다.
이 성장호르몬은
일생에 거쳐서 평생
분비됩니다.
보통 청소년기에 가장
많이 분비되다가
나이가 들수록
그 분비량이 줄어듭니다.
또한,
하루를 기준으로 하면
저녁 10시부터 새벽 2기까지
잠을 잘때에
성장호르몬 분비가
왕성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줄어들수록
우리 몸에는
노화가 찾아옵니다.
흰머리도 생기고
피부도 탄력을 잃고
주름이 생기고
운동능력도 떨어집니다.
그래서
인위적으로 성장호르몬을
투여해서
우리 몸의
노화를 막는 것이
이 안티에이징 방법이지요.
이렇게 성장호르몬을 투여하면
실제로 몸에 변화가 생깁니다.
피부에 다시 탄력이 생기고
다이어트 효과도 생기는 등
여러가지 효과가 생깁니다.
그런데 이렇게
효과가 생긴다는 것은
우리 몸 속에서 그만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다시 청소년기처럼
신진대사가
왕성해진 것이지요.
그런데
이 방법은 역으로
급격하게 노화를
초래하게 됩니다.
일시적으로
신진대사를
왕성하게 만들어서
세포분열을 촉진시키고
피부의 탄력이
생기게 만들지만,
우리 몸에 정해져 있는
세포분열의 한계 개수가
변한 것은 아닙니다.
다르게 표현하면,
우리가 평생에
세포 분열하는
한계 횟수가 있는데,
인위적으로 세포분열을
촉진시키면,
결국 한계 횟수로
빨리 나아가는 꼴이 되고,
결국 노화를 향해
달려가는 꼴이 되는 것이지요.
그리고 시중에서 사용되어온
"성장호르몬"이
유전자 변형 기술을 통해서
만들어졌다는 것입니다.
안전하다고는
승인은 되었겠지만,
동물 임상 실험에 의해
확인된 것일 뿐입니다.
사람에게 투여한 후
수십년 동안의
임상 결과는 아직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화학박피"나 "성장호르몬" 등
인위적인 안티에이징
방법이 아니라
내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
노화를 늦추고
건강을 유지하는 것으로
우리 생각을
바꾸는 것은 어떨까요?
추가 꿀팁!
한국의 문화 중에는
독특한 문화가 많이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때"를 미는 문화입니다.
전세계에서 "때"를
미는 나라는
제가 알기론
한국과 일본 뿐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때"라고 생각하는
이 "때"가
보호막을 해주는
"각층"입니다.
그래서 때를 많이
미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피부 염증이나 색소침착을
일으키기 쉬워질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인위적으로
때를 빠득빠득
밀지 않아도
오래되어 수명이 다한
"각층"은
자연스럽게
떨어져 나가게
된다고 합니다.
'건강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암 원인, 암은 질병이 아니다? 의사들은 항암치료하나? (0) | 2017.07.29 |
---|---|
블랙커런트효능10가지&부작용&먹는법 알아봐요. 슈퍼푸드죠! (0) | 2017.07.27 |
발아현미 효능 8가지와 집에서 만드는 법 (0) | 2017.07.26 |
참외 효능14가지, 고르는 법, 부작용&주의사항 총정리! (0) | 2017.07.24 |
변비가 암과 여드름을 유발시킨다? (0) | 2017.07.20 |
질병(암)은 유전인가? 선천적 VS 후천적 (0) | 2017.07.17 |
돼지고기(육식)가 수명을 단축시킨다?! (0) | 2017.07.17 |
왜 질병에 걸릴까? 면역시스템으로 보호되는 우리 몸인데..! (0) | 2017.07.17 |
척추가 건강에 중요한 이유! (0) | 2017.07.15 |
담배, 흡연의 유해성분과 위험성! (0) | 2017.07.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