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루세제 VS 액체세제 장단점 비교분석과 올바른 세제 사용법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건강을 생각하는 건강도우미입니다.

 

 

오늘은 세탁세제에 대해서 함께 나누어 보려고 합니다.

10년 전만해도 전 국민이 사용하는 세탁세제는 가루세제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때는 액체세제가 없었지요..(제 기억에는..)

 

그런데 요즘 세탁세제의 시장이 점점 액체세제쪽으로 기울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 저도 액체세제를 고집하며 사용하고 있거든요.!

 

왜냐구요?

 

건강을 신경쓰기 때문이에요^^ (자세한 이유는 차근차근 설명하겠습니다.)

 

 

그렇기에 저와 같이 많은 주부들과 자취솔로들이 가루세제와 액체세제 중 무엇을 사용할지 고민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가루세제와 액체세제의 장단점이 무엇이 있는지 한번 파헤쳐볼까요?

 

 

 

 

 

Top3. 비용(가격)

 

 

평생 사용하는 세탁세제인 만큼 비용도 무시할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가루세제와 액체세제의 비용을 비교해 보았을 때 아직까지는 가루세제에 비해 액체세제가 평균적으로 가격이 조금 더 높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아주 크게 차이가 나지는 않습니다.

 

 

 

 

 

 

Top2. 세탁능력(세척력)

 

 

세탁세제인 만큼 세탁능력이 중요한 것은 당연할 말이겠지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가루세제가 세탁능력이 좋을까요?  “액체세제가 세탁능력이 좋을까요?

 

 

세제에서 세척력을 담당하는 성분은 계면활성제라고 합니다.

현대과학 기술로는 어쩔 수 없이 계면활성제가 들어갈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가루세제액체세제에 동일하게 계면활성제가 들어갑니다.

그런데 여기서 세척 능력을 좌우하는 것은 PH농도라고 합니다.

PH농도가 높을수록 세척력이 세다고 합니다.

그런데 가루형은 PH10~11 정도이고 액체형은 PH8~9정도라고 합니다.

곧, 가루세제의 세척능력이 액체세제 보다 조금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건강도우미의 끄적끄적

 

가루세제의 세척능력이 액체세제보다 조금 좋다고 하여도 저는 액체세제를 추천합니다.

옷에 김치국물이나 심각한 이물질이 묻었을 경우 세제의 세탁능력이 조금 빛을 발할 수는 있겠습니다.

그러나 가루세제라고 해도 김칫국물, 와이셔츠의 목때를 다 제거해주지는 못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찌뜬때 제거하는 제거제(분무기형,고체형 등)를 따로 비치해두고 와이셔츠의 목부분이나 얼룩이 진 부분에 미리 몇 분 정도 뿌려놓고(발라놓고) 세탁기에 넣고 같이 세탁합니다.

그러면 얼룩제거 효과가 확실히 탁월해집니다.

그래서 세제 찌꺼기가 남지 않는 액체세제얼룩제거제를 같이 사용하는 것이 가루세제를 사용하는 것보다 좋지 않나 생각합니다.

왜냐구요?

가루세제는 가장 신경쓰이는 부분이 세제 찌꺼기가 남아서 건강에 해가 되는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Top1. 잔여물(세제 찌꺼기)과 건강

 

 

가루세제를 사용하다보면 여러번 헹굼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세제 찌꺼기가 남아있음을 보게 됩니다.

그래서 상당히 찝찝합니다.

반면에 액체세제는 세제성분이 용해된 상태이기 때문에 가루세제처럼 잔여물이 남지 않아서 좋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세제(세제 찌꺼기)가 우리 건강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① 합성계면활성제로 만들어진 세제(우리가 사용하는 대부분의 세제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는 강력한 세척력과 침투력을 발휘하여 우리 피부의 장벽을 파괴시킵니다.

그래서 피부 속 수분이 증발해서 건조해지며 주름이 생기고 노화가 진행됩니다.

아이러니하게도 깨끗한 빨래를 위해서 피부를 헌납하고 있는 것이지요.

깨끗한 빨래가 우리 피부의 노화진행에 영향을 준다는 것입니다.

 

 

②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함성세제의 찌꺼기가 남아 있으면 피부염을 일으킬 수 있고 알레르기를 유발 시킬 수 있습니다피부가 연약한 유아들에게는 더 큰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③ 특히 속옷에 합성계면활성제가 조금이라도 지속적으로 묻어있을 경우에는 생식기쪽으로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남자들의 경우에는 화합물질의 흡수가 증가되어 정자를 파괴해 기형아의 발생률을 높이기도 한다고 합니다.

 

 

④ 마지막으로 세제성분은 모공을 통해 흡수될 수 있습니다. 모공을 통해 흡수된 세제성분은 혈관 속으로 들어가 장기에 축척됩니다. 그리고 혈액을 산성화시키기 때문에 쉽게 피로해지고 빈혈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나중에는 암으로 진행될 수도 있습니다.

 

 

 

 

 

 

 건강도우미의 TIP

 

 

세제보다 더 중요한 것은 물은 온도라고 합니다.

** 세탁 전문가는 (이물질, 얼룩 등이) 고착되는(굳게 되는) 온도가 있는데 그 온도가 36.5도로 사람 체온과 같은 온도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그 온도보다 1~2도만 높여주면 쉽게 때가 분해된다고 합니다.

그러니 세제 찌꺼기가 남지 않도록 액체세제를 사용하는 동시에 물의 온도를 38도 정도로 해주시면 올바른 세탁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루세제를 사용해야 한다면 물에 개어서 사용해야 빨래에 남지 않고 잘 녹는다고 합니다.

 

 

가루세제와 액체세제는 각각 적정 사용량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착각하는 생각 중에 하나는 세제를 많이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세척력이 좋아지지 않을까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세탁 전문가는 세제를 많이 넣든지 적정량을 넣든지 세척력은 똑같다고 합니다.

(물론, 적정량보다 적게 넣으면 세척력이 급격히 저하되겠지요.!)

그렇기 때문에 각 세제에 맞는 적정사용량을 넣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④ 세제에 들어가는 세정 성분은 계면활성제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세제에는 합성 계면활성제가 들어갑니다.

정말 건강을 생각한다면 조금 더 비싸더라고 천연계면활성제가 들어간 세제를 사용하시면 우리 몸에 더욱 좋겠지요?

세제의 화학 성분들이 피부를 통해 우리 몸에 들어와 서서히 축척되더라도 오랜 기간 아무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계속 축척된다면 언젠가 무슨 일이 일어나더라도 일어나지 않을까 염려됩니다....

 

 

 

 

이상 건강도우미 였습니다.

여러분의 건강을 위하여 더욱 유익한 정보들로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댓글을 남겨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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